소녀의 풋풋함과 사랑스러움을 담은 DEBB
프리미엄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치에 부합하는
디테일과 스타일
국내에서 무려 18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김석원, 윤원정 디자이너의 브랜드 앤디앤뎁은 이제 대를 물려 입을 수 있는 한국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앤디앤뎁이 서울패션위크뿐 아니라 독립 컬렉션을 선보이며 정제된 스타일을 이야기하는 동안 더 다양한 세대와 소비자에게 앤디앤뎁의 시대정신을 알리기 위한 고민을 시작한 윤원정 디자이너는 2011년 앤디앤뎁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로맨티시즘을 극대화한 컨템포러리 세컨드 레이블 DEBB(뎁)을 론칭한다.
때론 발랄하고 귀엽게, 때론 한없이 우아하고 로맨틱하게 여성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레디 투 웨어 스타일을 선보이는 뎁은 일상 속에 디자이너의 감성을 과하지 않게 녹여내며 캐주얼에도 엣지를 충분히 드러낼 수 있음을 증명한다.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누가 봐도 예사롭지 않은 패션 센스를 느끼게 해주는 옷. 디자이너 브랜드는 난해하다는 선입견을 보기 좋게 깨는 뎁의 스타일은 똑똑하고 합리적이다. 과한 프라이드가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옷을 만드는 뎁. 옷은 무조건 예뻐야 한다는 대전제에 충실한 옷이 뎁이다.